‘착한마녀전’, 이다해·차선희가 다녔던 승무원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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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이다해·차선희가 다녔던 승무원학원은?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3.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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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이 지난해 SBS 주말극 첫 방송 기록을 깨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은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데릴남편 오작두’(10.4%), tvN ‘화유기'(5.9%)도 뛰어넘은 수치다.

'착한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의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착한 주부의 위험천만 이중 생활극이다. 1-4회에서는 동해항공 에이스 승무원인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를 대신해 7박 8일 장거리 비행에 오른 차선희(이다해)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각자의 삶을 살던 두 자매는 도희에게 찾아온 불행으로 인해 다시금 재회하게 됐고, 선희는 도희의 부탁을 받아 승무원 동생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선희는 이라크 바그다드행 비행에 참여하게 됐고, 그곳에서 동해항공의 스타 파일럿 송우진(류수영), 우진의 어머니 김공주(문희경), 동해항공 CEO(오평판) 등과 인연을 맺게 된다.

첫 화에는 극 중 언니인 차선희(이다해)가 승무원학원에서 수업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차선희가 다녔던 승무원학원이 코세아 승무원학원으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세아 승무원학원은 차선희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하고, 남편인 봉천대(배수빈)의 프러포즈를 받기도 한 의미 있는 장소다.

또한 착한마녀전 촬영지로 등장한 코세아 승무원학원은 객실 승무원 교육과 더불어 항공과/항공운항과 입시, 공항 지상직 승무원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홍대점, 강남점, 수원점을 직영 운영하는 코세아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승무원 출신의 강사진들이 직접 전하는 노하우 및 퀄리티 높은 교육으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이는 1:1 맞춤별 지도와 이미지 메이킹, 항공사 실전 모의 면접,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한 지도 등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불어 지상직 승무원을 준비하는 수강생을 위한 구직자(실업자) 및 재직자의 취업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국비지원 과정을 시행하며, 이는 HRD 고용노동부 기준 코세아의 높은 취업률을 통해 자부담금이 0~10%로 낮게 설정되어 교육 훈련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어 많은 수강생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코세아 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코세아만의 합격 노하우와 특화된 교육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종별 우수 훈련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높은 합격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취업 전 미리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고 현직 근무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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